주변국과 연일 공방전…쿠웨이트 伊기지서 드론 1대 파괴이스라엘 "오늘 이란 200곳 넘게 공습…표적 수천 곳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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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내에서 소방관이 이란 공습에 따른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출처=AFPⓒ연합뉴스
이란 핵심 원유 수출항이 있는 하르그섬이 미국의 공격을 받은 뒤, 이란이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국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15일(현지시각) AP 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중부와 텔아비브에는 여러 차례 공습이 이어졌다.텔아비브에서만 23곳이 공격을 받아 소규모 화재가 발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이스라엘 중부에서는 미국 영사가 사용하는 주거용 건물에 미사일 파편이 떨어졌고,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군에 따르면 이탈리아군과 미군이 함께 사용하는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도 이날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이탈리아의 드론 1대가 파괴됐다.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은 자국을 향해 날아오는 발사체를 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란은 미국이 UAE의 항구와 부두 등을 하르그섬 공격에 사용하고 있다며 UAE의 주요 항구, 부두와 도시 곳곳에 숨겨진 미군 미사일 발사기지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군 사령부, 방위 시스템, 무기 저장소 등 200군데 이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우리는 이란에 수천 곳의 공격 목표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목표를 식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