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왼발 슈팅으로 극장골베를린은 프라이부르크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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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영이 극장골을 터뜨린 베를린이 프라이부르크를 1-0으로 잡았다.ⓒ우니온 베를린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팀 승리의 '영웅'으로 등극했다.우니온 베를린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로 2연패를 끊은 베를린은 승점 31점으로 9위에 자리를 잡았고, 승점 34점에 그친 프라이부르크는 8위에 머물렀다.승리의 주역은 정우영이었다. 그는 벤치로 시작했고, 공격의 답답함이 이어지는 후반 19분 팀 스카르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그리고 극장골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시간 90분이 모두 지났고, 무승부의 기운이 감돌던 후반 추가시간, 정우영이 나섰다. 그는 스탠리 은소키의 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골대 왼쪽 구석을 갈랐다.정우영은 슈팅 1개를 때려 골로 연결하는 '원샷원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골이 선제 결승골이 됐고, 베를린은 승점 3점을 챙겼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정우영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교체 자원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고, 선발을 포함해도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다. 수비수 다닐로 도에키가 8.4점을 받았고, 최고 평점은 골키퍼 마테오 라브의 9.7점이다.한편 마인츠의 이재성도 골맛을 봤다.이재성은 베르더 브레멘과 26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7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승리한 마인츠는 승점 27점으로 13위로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