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도미니카공화국과 WBC 8강 맞대결
  • ▲ 류현진이 WBC 8강 도미니카공화국전에 선발로 나선다.ⓒ연합뉴스 제공
    ▲ 류현진이 WBC 8강 도미니카공화국전에 선발로 나선다.ⓒ연합뉴스 제공
    운명의 승부. 한국의 선택은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앨버트 푸홀스 감독이 지휘하는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단판 대결을 펼친다. 

    지면 끝이다. 한국은 승부수를 던졌다. 베테랑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좌완이라는 류현진이다. 한국 야구의 자존심이다. 

    류현진은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가 태극마크를 달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각오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류현진은 류현진이기 때문에 선발로 냈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라며 강한 신뢰를 내보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특급 왼손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등판한다.

    1996년생인 왼손 투수 산체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104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2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그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차지한 에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