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 관련 강제수사 착수
  • ▲ 서울경찰청. ⓒ정상윤 기자
    ▲ 서울경찰청. ⓒ정상윤 기자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의원 차남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부터 김 의원 차남인 김모씨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김씨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김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김씨 집도 함께 압수수색 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씨를 둘러싼 빗썸 취업과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진행됐다.

    김씨는 지난해 1월 빗썸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인 김 의원의 청탁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2023년 초 숭실대 혁신경영학과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김씨를 두 차례 불러 해당 혐의를 조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