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기업은행에 3-2 승리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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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이 기업은행을 꺾고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KOVO 제공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다.흥국생명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5-20 23-25 16-25 25-19 15-12)로 꺾었다.2연승을 달린 3위 흥국생명은 승점 57점(19승 16패)을 기록해 2022-2023시즌부터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또 정규리그를 2경기 덜 치른 4위 GS칼텍스(승점 51점·17승 16패)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반면 5위 기업은행(승점 51점·16승 17패)은 이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흥국생명 피치와 최은지가 17점씩을 생산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레베카는 14점, 정윤주는 10점으로 힘을 더했다.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는 35점을 폭발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흥국생명은 1세트 레베카의 7득점 활약 속에 경기를 지배했다. 무리 없이 24-17 세트포인트를 잡았고, 레베카의 백어택으로 25-20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이후 흥국생명은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4세트는 아시아쿼터 피치와 최은지가 모두 6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피치는 4세트 공격률 100%를 기록하며 25-19 승리를 이끌었다.마지막 5세트. 4-6에서 6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앞서갔고, 14-13 매치포인트에서 최은지의 퀵오픈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한편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2시간 57분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18-25 27-25 32-34 25-19 15-13)로 물리쳤다.5위 우리카드는 승점 52점(18승 16패)를 기록해 4위 한국전력(승점 52점·18승 15패)과 승점이 같아졌다. 다만 세트 득실률에 밀려 순위는 앞서지 못했다.2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66점(21승 13패)으로 리그 선두 대한항공(승점 66점)과 승점 차를 없앴다. 점수 득실률에 밀려 그대로 2위다.우리카드는 '쌍포' 아라우조와 알리가 각각 34점, 32점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은 양 팀 최다 득점인 35점을 올렸지만, 팀은 패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