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관련 허위 발언·KTV 방송 방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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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김어준씨. ⓒ뉴시스
시민단체가 유튜버 김어준씨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김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김한메 사세행 대표는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해 팩트체크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비방했다"라며 "김씨가 '뉴이재명'의 지지를 받는 김 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갈등을 부추기며 당정 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지난 5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중동 상황에) 대응하는 국무회의도 없어" "대책회의가 없어 불안" 등의 발언을 했다.이에 국무총리실은 입장문을 통해 "중동 상황 발발 직후부터 매일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반박했다.김 대표는 김씨가 이 대통령 순방 출국 장면을 담은 영상에서 특정 정치인의 악수 장면이 고의로 누락됐다는 취지의 '패싱' 의혹을 제기해 KTV 국민방송의 방송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김씨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방송을 통해 허위 발언과 음모론을 제기했다"며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