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바티아
  • ▲ 김시우가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공
    ▲ 김시우가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공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써낸 김시우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매버릭 맥닐리, 빌리 호셜(이상 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등과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앞서 6개 대회에 참가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초반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온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선 10위 이내엔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은 악샤이 바티아(미국)에게 돌아갔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대니얼 버거(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한 바티아는 2024년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해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캐머런 영(미국)이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에 올랐고,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5위(11언더파 277타), 이민우(호주)와 사히스 시갈라, 러셀 헨리(이상 미국)가 공동 6위(10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최종 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24위(2언더파 286타)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