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슈투트가르트와 2-2 무승부
  • ▲ 마인츠 이재성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시즌 5호골을 신고했다.ⓒ연합뉴스 제공
    ▲ 마인츠 이재성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시즌 5호골을 신고했다.ⓒ연합뉴스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시즌 '5호골'을 작렬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2로 비겼다.

    최근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해 4경기(3무 1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마인츠는 승점 24점(5승 9무 11패)으로 14위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47점(14승 5무 6패)으로 4위에 자리했다.

    마인츠의 공격 2선 왼쪽에 선발로 배치된 이재성은 전반 39분 골을 신고했다. 코너킥을 대니 다코스타가 골문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하자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다시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아 선제골을 뽑았다.

    이재성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3호 골이자 공식전 5호 골이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분데스리가 3골 2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2골 2도움을 더해 9개(5골 4도움)로 늘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31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주더니 1분 뒤 데니스 운다브에게 역전 골까지 허용해 1-2로 끌려갔다.

    마인츠는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대니 다코스타가 천금 같은 동점 골을 넣어 역전패를 면했다.

    이재성은 추가시간까지 92분을 뛰고 동점 골이 터진 직후인 후반 47분 아르민도 지프와 교체됐다.

    한편 튀르키예 베식타시 오현규는 침묵했고, 팀은 패배했다. 

    오현규는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베식타시는 0-1로 졌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고 뛴 6경기에서 처음 패배를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