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서울 서대문화체육회관 대극장서 본선·결선, 4월 30일까지 참가 접수클래식·대중음악·교회음악 세 부문 경연…총 상금 규모 약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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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국제 K-아카펠라 페스티벌'이 오는 5월 30일 서울 서대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한국코다이협회
한국코다이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국제 K-아카펠라 페스티벌'이 오는 5월 30일 서울 서대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K-아카펠라 페스티벌'의 'K'는 Kodály(코다이)의 음악 철학이자 Korea(한국)를 의미한다. 코다이의 합창 정신을 기반으로 한국적 감성과 동시대 음악 에너지를 결합한 새로운 보컬 문화가 K-아카펠라다.이번 대회는 클래식, 대중음악(K-POP), 교회음악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4월 30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본선과 결선은 5월 30일 진행된다.본선 경연을 통해 상위 2~3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총 상금 규모는 약 15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헝가리 코다이음악원 1년 전액 장학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1등은 200만원, 2등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클래식 부분에서는 마이크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의 목소리 자체로 음악의 본질을 드러낸다. 르네상스 마드리갈, 모테트, 현대 합창곡 등 클래식 아카펠라 자유곡을 선보인다.대중음악은 퍼포먼스보다 보컬 하모니의 완성도에 집중하며, K-Vocal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즈를 제외한 팝, 록 등 전 세계 대중음악을 아카펠라로 편곡해 들려준다.교회음악은 합창의 뿌리이자 공동체적 울림의 전통이다. 경연에서는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찬송가,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현대 기독교 음악), 가스펠 등 성가를 연주한다.한국코다이협회 측은 "올해 대회는 화려한 부대행사 없이 경연과 컨퍼런스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정 계층이 아닌, 음악적 깊이를 추구하는 모든 팀에게 무대는 열려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