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민 대상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 주제·아이디어 공모미래세대 연구자·현장 기획자 모집 '서울문화예술 미래연구자 네트워크' 공모
  • ▲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서울문화예술 미래연구자 네트워크' 공모 포스터.ⓒ서울문화재단
    ▲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서울문화예술 미래연구자 네트워크' 공모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이하 SAFT)'과 '서울문화예술 미래연구자 네트워크' 공모를 동시에 추진한다. 

    두 공모는 2027년을 향한 미래 문화예술 의제를 국제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세대 연구자·기획자와 새로운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도다.

    지난해 첫 개최한 SAFT는 서울에서 문화예술 정책과 환경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담론의 장이다. 이번 주제 공모는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2027년 SAFT에서 다뤄야 할 미래 문화예술의 의제를 수집하는 공모다. 두 번째는 오는 11월 '미래환경과 예술의 실존 ― AI 시대 예술의 가치와 인간의 몸'을 주제로 열리는 2026년 SAFT의 세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트랙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계 시민의 문제의식을 포럼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제 공모 접수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27일~3월 13일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서울문화예술 미래연구자 네트워크'를 새롭게 출범한다. 미래연구자 네트워크는 문화예술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도시·건축·기술 등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 문화예술을 진단할 수 있는 미래세대 연구자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미래연구파트너'라는 명칭으로 10인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구성원은 학습, 토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문화예술의 방향을 재단과 함께 모색하고 자발적인 연구모임으로 확장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운영된다. 재단이 보유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제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공모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시대에 문화예술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선제적으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공공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세계 시민의 질문 수집부터 미래세대 연구자들과의 협력까지 재단은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협력 체계를 통해 정책과 현장, 세계와 서울을 연결하고, 문화예술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문화재단으로서 책임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AFT'의 주제 공모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로 접속해 구글 신청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 미래연구자 네트워크'의 참여자 모집 공모는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