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2%·이더리움 4.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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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출처=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경로 불확실성으로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락하며 6만4000달러선이 무너지는 등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24일 오전 8시 45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이전 대비 4.26% 급라간 6만46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오전 5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6만3992달러까지 밀리며 6만4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93% 급락한 1852달러를 나타냈다.시총 4위 리플은 2.61% 하락한 1.35달러,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81% 하락한 59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가상화폐 약세는 관세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0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대체 수단인 무역법 122조를 활용해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튿날에는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위험 자산인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