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30여명 규모 TF 구성하고 조사 착수"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로 진상 규명"
-
- ▲ 경찰청. ⓒ뉴데일리 DB
한국의 무인기가 북한에 침투했다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12일 구성됐다.경찰청은 이날 "무인기 사안에 대해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의 '군·경 합동조사TF'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합동조사TF는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했다.북한은 지난 10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경기 파주시와 인천시 강화군 일대에서 북쪽 방향으로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국방부는 북한의 발표 직후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민간이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의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