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루불 기반 석유 대금 결제 체제 부숴국내 반미좌파, 발광-발악-기겁 중북-중-러와 동일 기조
  • ▲ 중-러-북-이란-베네수엘라-쿠바 등은 미국에 대항하는 경제 블록을 구축, 서방의 달러-유로 기반 자유시장 경제 제도와 자유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뒤흔들려 했다. 심지어 베네수엘라는 독자적 코인 화폐까지 만들어 달러 기반 자유시장 경제 시스템에 대항하려 했다. 오로지 독재정권 권력 유지를 위해서 그랬다.국민들이 굶어 죽든, 쓰레기통 뒤지든, 나라를 탈출해 몸 팔며 살아가든, 그들 독재자와 그를 지탱하는 관료 카르텔들은
    ▲ 중-러-북-이란-베네수엘라-쿠바 등은 미국에 대항하는 경제 블록을 구축, 서방의 달러-유로 기반 자유시장 경제 제도와 자유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뒤흔들려 했다. 심지어 베네수엘라는 독자적 코인 화폐까지 만들어 달러 기반 자유시장 경제 시스템에 대항하려 했다. 오로지 독재정권 권력 유지를 위해서 그랬다.국민들이 굶어 죽든, 쓰레기통 뒤지든, 나라를 탈출해 몸 팔며 살아가든, 그들 독재자와 그를 지탱하는 관료 카르텔들은 "나몰라!" 했다. 챗GPT 이미지 기능의 한글 폰트 처리 능력은 여전히 "꽝"이다. ⓒ 챗GPT
    ■ 부자 나라 → 쓰레기통 뒤지는 나라

    베네수엘라는 미겔 카브레라요한 산타나의 나라다. 
    그 둘은 한때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던 타자와 투수였다. 
    카브레라는 10대 소년 시절, 계약금을 받자마자 가족의 집부터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진다. 
    그는 3174안타와 511홈런을 쳐냈다. 
    산타나 역시 가난을 딛고 사이영상 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엔 중남미 출신 선수들이 유독 많다. 
    중남미에서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가난을 벗어나는 사다리다. 

    더 중요한 사실은 따로 있다. 
    베네수엘라는 원래 가난한 나라가 아니었다. 
    20세기 중반까지 베네수엘라는 중남미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였고, 1인당 소득은 여러 유럽 국가보다 높았다. 
    중산층이 두텁고, 주변국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가던 나라였다. 
    아이들이 배고픔에 쓰레기통을 뒤지는 나라가 될 걸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 국가 포퓰리즘이 나라 망쳐 … 정치가 만든 인재

    마두로 체포 소식이 전해졌을 때, 시민들이 카라카스 거리에 쏟아져 나오고 냄비를 두드리며 환호했다. 
    기아와 초인플레이션, 공포정치에서 풀려났다는 해방감이었을 것이다. 

    부자나라가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 
    답은 차베스 마두로 가 시행한 국가 차원의 포퓰리즘 실험 이다.  
     
    차베스 는 석유 붐을 이용해 무차별 현금 살포와 국유화 를 밀어붙였고, 마두로 는 그 과실 위에 돈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권력을 연장 해왔다. 
    기업은 몰수당했고, 재산권은 무너졌으며, 중앙은행은 정권의 ‘예스맨’으로 전락 했다. 
    찍으라는대로 찍었다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니라 제도 파괴를 통한 약탈이었다. 
    세계 정상급 산유국이 국민에게 식량과 의약품도 공급하지 못하는 나라로 전락한 이유다. 
    자연재해가 아니라 정치가 만든 인재 다. 

     
    ■ 남의 자식은《반미》vs 제 자식은《미국 시민권》

    황당한 건 한국의 일부 좌파 단체들이다. 
    마두로 체제를반미 자주 노선 / 미국 제재의 희생자로 미화해왔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겐 지옥문이 열렸다. 
    다른 나라로 도망치거나 굶어 죽어갔다. 
    반대파는 감옥으로 내몰렸다. 

    마두로 와 그런 마두로 를 편드는 한국 좌파는 공통점 이 있다. 
    이념만 있고 양심이 없어 보인다는 점 이다. 
    권력 말고 국민의 삶을 편드는 게 진짜 양심이다. 

    마두로 의 몰락은 베네수엘라만의 사건이 아니다. 
    독재를 이념으로 세탁해온 모든 위선에 대한 심판이다.  
     
    한국의 좌파 단체들은 지금도《마두로 축출》을 미국의《침략과 납치》라며 펄펄 뛰고 있다. 
    그들에게 굶주린 베네수엘라 아이들은 남의 자식들일 뿐 이다. 

    남의 자식들에겐《반미》를 가르치고, 제 자식들에겐 미국 시민권을 따게 한다. 
    위선의 극한 이다.    
     
    그들의 공식이다. 
    독재자가, 
    ① 반미를 외치면 《저항》이 되고, 
    ② 국민이 굶어 죽으면 미국의 《제재 탓》이 되며, 
    ③ 그러다 나라가 망하면 《미국 음모》가 된다. 
    그 공식은 독재를 정당화하고, 그 나라 국민에게 지옥문을 열어 젖힌다.  
     

    ■ 달러 결제망에 구멍 뚫으려다…

    여기서 짚을 게 있다.
    《마두로 축출》사태의 본질은 꼭 석유가 아니라 마두로의반(反)달러 전략일 수도 있다. 
    달러 결제망에 구멍을 뚫으려는 시도 였다. 

    마두로 는 중국과의 원유 거래 대금을 위안화로 결제해, 제제와 달러를 동시에 무력화 시키려 했다. 
    또 하나의《반달러 전략》은 바로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PTR)》였다. 
    그 프로젝트는 2018년에 공식 발표되었지만, 신뢰 부족으로 실패했다.    
     
    바야흐로 AI시대다. 
    기술혁신은 반드시 금융혁신으로 이어진다. 
    미국의 화두는 새 시대에 맞는 혁신적 금융 시스템일 것이다. 
    베네수엘라의《反달러 전략》은 그 시스템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미중러 패권 경쟁 시각에서도 베네수엘라는 중국과 러시아가 서반구에 박아둔 전략적 발판(foothold) 이다. 
    마두로 의 위험한 정치 실험 결과, 베네수엘라는 스스로 가난한 나라가 됐던 것이다.   

     
    ■ 무조건 자유시장경제와 제도의 신뢰성

    베네수엘라는 칠레가 될 수 있을까? 
    칠레에 비해 자원, 인구, 지리적 조건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다. 
    정치가 모든 것을 망쳐왔을 뿐이다. 

    이제부터다. 
    칠레가 보여줬듯, 성장은 혁명이 아니라 제도 복원의 보상이다. 
    ① 중앙은행 독립과 함께 재산권이 지켜지며, 
    ② 석유산업이 부패 정치인들의 금고가 아니라 시장 생태계가 될 때, 
    베네수엘라는 과거의 영화를 되찾을 수 있다. 

    관건은 계획경제가 아니라 자유시장경제이며, 무엇보다 제도의 신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