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1-2 패배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승전고 울려
  • ▲ 토트넘에 아스톤 빌라에 패배하며 FA컵 64강에서 탈락했다.ⓒ연합뉴스 제공
    ▲ 토트넘에 아스톤 빌라에 패배하며 FA컵 64강에서 탈락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추락에 끝이 없다. 리그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이 FA컵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FA컵 64강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우승 가능성이 있는 대회에서 토트넘은 64강에서 탈락했다. 32강 진출 주인공은 아스톤 빌라로 결정됐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최전방에 내세웠고, 윌손 오도베르-사비 시몬스-마티스 텔을 2선에 배치했다. 

    하지만 토트넘 공격진들은 힘을 내지 못했고, 전반 초반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전반 22분 아스톤 빌라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아크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모건 로저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후반 9분 오도베르가 랑달 콜로 무아니의 도움을 받아 1골을 만회했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막판 도미닉 솔란케를 투입했지만, 반전은 없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FA컵 64강에서 무려 10골 폭죽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부리그 소속인 엑스터 시티를 10-1로 대파했다. 자책골이 2골이나 나왔고, 리코 루이스의 멀티골이 터졌다. 또 로드리, 앙투안 세메뇨 등이 골을 신고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든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 

    첼시 역시 2부리그 찰튼을 5-1로 대파했다. 페드로 네투, 엔조 페르난데스 등이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