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오후 6시까지 모집…총 6개월간 월 128만 원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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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공방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2026년 '공예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공예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공진원이 2019년부터 추진해 총 970명의 인턴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건비 지원을 통해 공예문화산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공예가와 공예매개인력의 현장 실무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1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청년인턴 채용을 원하는 공예분야의 공방과 기관(미술관·박물관·갤러리 등), 관련 기업 등이다. 2026년에는 120여 명 규모의 청년인턴 인건비를 기관별 최대 2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참여처는 월 급여 216만원 이상 지급이 필수다. 그 중 청년인턴 1인 기준, 월 108만 원의 인건비와 함께 사회보험료 사업장 부담금 월 20만 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장동광 공진원 원장은 "2026년에는 공예문화산업분야 입직을 희망하는 청년인턴의 현장 실무역량과 근로환경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를 육성해 공예문화산업의 미래를 함께할 국내 관련 기관과 기업, 공방 등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모집 공고 관련 세부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