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무관, 신인·기성 작가 모두 참여 가능…2026년 2월 1일까지 응모대상 고료 2천만원…영상화의 기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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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포스터.ⓒ창비
출판사 창비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26 창비 스토리 공모'를 개최한다.3일 창비는 이번 스토리 공모에서 힐링·로맨스·역사·판타지·미스터리·모험·성장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설을 찾는다고 밝혔다.응모 작품은 2026년 2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인 및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2026년 5월 15일 창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심사 결과, 대상 1편과 10편 이내의 우수상을 선정한다. 대상 고료는 2000만원, 우수상은 각 500만원이다. 수상작은 창비에서 단행본 출간을 검토하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영상화를 검토한다.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미완성고는 350매 이상, 완성고는 500매 이상이다.원고와 함께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의 기승전결과 구체적인 에피소드 등이 담긴 스토리 트리트먼트를 제출해야 한다.또한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만 응모 가능하다.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창비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영어덜트소설상'을 공모해 1회 수상작 '스노볼'이 미국·프랑스·독일 등 12개국 이상에 번역 수출되고 CJ ENM에서 영상화가 확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창비는 전 세대가 함께 대중적으로 읽을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을 모집하고자 공모전을 지난해 '창비 스토리 공모'로 전면 개편했다.'2025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 '나의 미래에게'는 오는 12월 출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