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창립 10주년 기념…평균 객석 점유율 97%, 평점 9.912월 23일~2026년 3월 15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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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캐스팅 이미지.ⓒ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삼연으로 돌아온다.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캄파넬라'와 함께 사라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은하수 여행을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두 인물의 우정을 그린다.이번 시즌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한층 확장된 무대와 깊어진 감성으로 새로운 여정을 펼친다. 2016년 설립된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인터뷰'·'스모크'·'랭보'·박열', 연극 '시련'·'아트'·'폭풍의 언덕'·'보이즈 인 더 밴드'·'포쉬' 등 창작과 라이선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은하철도의 밤'은 초연과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완성도와 서정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7%, 관객 평점 9.9를 기록했다. 세 번째 시즌은 초연부터 함께한 주요 출연진과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별자리를 정거장 삼아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은하의 끝을 향해 여정을 떠나는 소년 '조반니' 역에는 초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한 박정원·정지우와 안지환이 처음 캐스팅됐다. 앞이 보이지 않는 조반니를 도와 은하수 여행의 여정을 따뜻하게 이끌어주는 '캄파넬라' 역은 윤승우·박좌헌에 이어 주민진이 합류했다.'은하철도의 밤'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