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공연 장면.ⓒ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공연 장면.ⓒ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창작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작·연출 성종완)이 앙코르 공연을 확정지으며 4월 개막한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2021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인 '은하철도의 밤'은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캄파넬라'와 함께 사라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은하수 여행을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두 인물의 우정을 그린다.

    앙코르 공연은 초연에서 활약한 6명의 배우가 그대로 돌아온다. 사라져버린 아버지를 찾아 은하의 끝을 향해 여정을 떠나는 소년 '조반니' 역에 박정원·김리현·정지우, 조반니를 도와 은하수 여행의 여정을 따뜻하게 묘사해 주는 친구 '캄파넬라' 역은 정상윤·윤승우·박좌헌이 맡는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4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한다.
  • ▲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앙코르 포스터.ⓒ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앙코르 포스터.ⓒ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