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축제' 계기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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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문체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청년 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최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미술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475개 화랑, 전속작가 900여 명이 참여했다. -
-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문체부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명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9월 15일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선보인다.최 장관은 전시를 관람한 후 기획자와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은 신민을 비롯해 김윤영·정재연·조이솝·최윤희 등 참여 작가들을 만났다. -
-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고 청년 작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체부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은 장에서 경쟁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이에 최 장관은 "문체부는 청년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청취한 미술계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하고, 넓은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
-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문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