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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퀴리 박물관 특별 전시 안내서 증정 이미지.ⓒ라이브
뮤지컬 '마리 퀴리'가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특별한 할인과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2020년 초연한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이민자라는 편견과 고난을 이겨내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마리 퀴리'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윤리적 선택을 위해 고민하는 과학자의 모습을 담고 있어 교육적인 메시지와 감동적인 서사가 조화를 이룬 청소년 권장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과학 도서 소지자 할인, 마리 퀴리 박물관 특별 전시 안내서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과학 도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석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 당일 과학 관련 실물 도서를 지참하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과학을 주제로 한 모든 도서가 해당된다. 온라인 예매 시 '과학 도서 소지자 할인' 권종을 선택하거나 현장 구매를 통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 관람 활성화를 위해 발급한 '공연 할인 쿠폰'으로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할인 쿠폰은 국민 누구나 9월 19일까지 NOL티켓, 예스24티켓 등 지정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예매처에서 1인당 2장씩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 발급으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과학 도서 소지자 할인 기간에 맞춰 '마리 퀴리 박물관 특별 전시 안내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안내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박물관과 협업해 박물관 기획 전시 '연속된 실(A Continuous Thread)'의 일부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SNS 인증샷 이벤트 '나만의 과학 노트를 완성하세요!'를 마련했다. '마리 퀴리 박물관 특별 전시 안내서' 뒷면에 공연과 전시 안내서를 통해 느낀 생각과 영감을 적어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뮤지컬마리퀴리 #나의과학노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 공연 초대권과 폴란드 마리 퀴리 박물관 공식 MD인 토트백, 필통, 마그넷 등을 차등 증정한다.
올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리 퀴리'는 김소향·옥주현·박혜나·김려원·강혜인·이봄소리·전민지·테이·차윤해·박시원·강태을 등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10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