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오드·엠제이스타피시 제작…9월 9일~11월 30일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 ▲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 이미지.ⓒ아떼오드·엠제이스타피시
    ▲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 이미지.ⓒ아떼오드·엠제이스타피시
    오는 9월 개막하는 콘서트 뮤지컬 '트루스토리'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트루스토리'는 뮤지컬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스톤', '아킬레스', '라레볼뤼시옹', '아폴로니아',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에서 호흡을 맞춘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이아람 작곡가가 함께 한다.

    작품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로키엔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키엔드 시장은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청원을 추진하고, 그의 아들 마일로 주니어가 아버지를 도와 서명을 받으러 다닌다. 국립공원 유력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기념축제가 열리고,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아마추어 권투선수 '체이스'(17) 역에는 고훈정·김도하·이승준이 출연한다. 지붕 수리를 하는 '니키'(15) 역은 양지원·박경호·조성필이 맡는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범생 '마일로 주니어'(17) 역에 니엘·이동연·이세헌이 캐스팅됐다.

    '트루스토리'는 9월 9일~11월 30일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