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 전시장 최초 도서 전문 전시회이병률·이석원 작가·유튜브 '민음사 TV' 초청 강연독립 출판·예술 콘텐츠·아동 도서 전시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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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북앤콘텐츠페어 포스터.ⓒ마루컨벤션
무더운 여름 다양한 책을 읽으며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제2회 북앤콘텐츠페어(북앤콘)'가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북앤콘은 수도권 외 지역 전문 전시장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도서·콘텐츠 전문 전시회다.마루콘텐츠는 25일 '책과 사람, 삶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는 제2회 북앤콘에서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의 출판·콘텐츠 산업과 기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 자리에서 독립출판, 작가, 웹 콘텐츠, 전자책 및 플랫폼, 책 관련 문화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북앤콘에서는 작가 초청 강연과 독립 출판 세미나,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작가 초청 프로그램으로는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을 집필한 이병률 작가와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을 집필한 이석원 작가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민음사TV'가 기획한 강연도 선보인다. 여러 고전의 명문장을 소개하며 '책보다 재미있는 책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또 주제 전시로는 △출판사들의 도서와 굿즈를 소개하는 '북앤북' △아동 도서 전시 '북앤키즈' △독립 출판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북앤뉴' △아트북,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등 예술 관련 도서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북앤아트' △지역 출판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북앤로컬' 등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