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렉스, 결승서 기업은행에 3-2 승리2세트 먼저 따낸 후 2세트 내줘 위기, 마지막 5세트에서 승리우수민 18점, 김미연 16점으로 34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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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렉스가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정상에 올랐다.GS칼텍스는 10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7 25-22 20-25 16-25 15-13)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GS칼텍스는 B조 조별리그 5전 전승과 준결승 한국도로공사전 3-1 승리를 포함해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정상에 도달했다.GS칼텍스의 우수민(18점)과 김미연(16점)이 34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미들 블로커로 나선 오세연(14점)과 최유림(12점), 최가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GS칼텍스는 1세트와 2세트를 여유 있게 따내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기업은행의 거센 추격에 휘말려 3, 4세트를 잃어 승부는 최종 5세트에 접어들었다. GS칼텍스는 우수민과 김미연의 공격을 앞세워 기업은행의 추격을 막아냈다.기업은행은 최정민이 양 팀 최다인 26점을 뽑고 전수민(22점)과 고의정(20점)이 좋ㄹ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