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외교·과기·산자 등 인청 실시계획서 의결외통위 '증인·참고인 명단' 협의는 지속하기로
-
- ▲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3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7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외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정 후보자의 청문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조 후보자 청문회는 오는 17일 제헌절 행사 직후 각각 열린다. 다만 여야는 증인·참고인 명단을 두고 이견을 보여 청문회 전까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과방위는 전체회의에서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오는 14일 오전 10시로 예정했다. 산자위도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2005년 통일부 장관을 지낸 5선 의원이다. 그는 당시 개성공단 사업을 주도하고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가진 바 있다.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해 다자·통상외교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직업 외교관이다. 조 후보자는 2017년 외교부 2차관에 이어 2018년 1차관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2022년 주유엔(UN) 대사를 지냈다.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기획재정부, 대통령 비서실, 세계은행 등에서 정책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8년 두산그룹 DLI(현 두산경영연구원) 전략지원실 부실장,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을 지냈다.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LG의 초거대 AI(인공지능) 모델 ‘엑사원(EXAONE)’ 개발을 주도한 인공지능 전문가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민간위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정책협력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