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 과정 조사 예정 … 북한군 특이 동향 없어
  • ▲ 군 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선언하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지난 2024년 6월 4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보이는 북한군 초소의 모습. ⓒ뉴시스
    ▲ 군 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선언하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지난 2024년 6월 4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보이는 북한군 초소의 모습. ⓒ뉴시스
    군이 지난 3일 야간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하여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