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8~29일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캠핑장서 무료건강상담 행사 개최서울시수의사회 명의들의 건강 상담…여름철 피부질환부터 유행성 질병 상담까지미등록반려견은 현장에서 등록하고 건강검진…5월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반려견등록 자진신고기간카카오톡 ‘마포반려동물캠핑장’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1일 선착순 30명 예약 가능
-
- ▲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양일 간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반려가족들을 위한 ‘댕댕이 여름철 무료건강상담’ 행사를 개최한다.ⓒ마포구 제공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양일 간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반려가족들을 위한 ‘댕댕이 여름철 무료건강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이 재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로 마포구민은 물론 캠핑장 이용객들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28일과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루 5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4명(1일 2명씩)이 참여해 사전 예약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부질환과 슬개골 관절질환 등에 대한 관리 및 치료법 등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행사 참여 대상은 최근 1년 사이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한 반려견들이며 미등록반려견이라도 현장에서 반려견 등록을 하고 (반려견등록 자진신고기간 5.1~6.30)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
- ▲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 중이다.ⓒ마포구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퀴즈 및 SNS 포토 이벤트는 물론 인기 반려동물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반려가족들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카카오톡 검색 또는 행사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을 통해 23일부터 예약 접수를 하면 되며 1일 선착순 30명까지 무료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마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반려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들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반려동물 유실과 유기를 최소화하고 보호자 책임을 강화하고자 도입한 동물등록제에 따라 생후 2개월이 넘은 반려동물을 입양할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