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낭만바리케이트 작품 낭독회 - 작곡열전 시즌1' 선정작7월 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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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번 더 위치' 캐스트.ⓒ낭만바리케이트
뮤지컬 '번 더 위치'가 7월 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번 더 위치'는 중세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마녀사냥'이라는 소재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과거 '사람 잡아먹는 마녀'로 마녀사냥을 당했던 '마마'와 현재에서 다른 의미의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슈퍼스타 '러브'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2023년 11월 진행된 '낭만바리케이트 작품 낭독회 - 작곡열전 시즌1' 선정작으로, 2024년 'K-뮤지컬 국제마켓' 사전 공모에서 낭독 공연을 가졌다. 이번 초연은 이머시브(관객참여) 공연으로 1명의 DJ가 무대 위에 함께 한다.창작진으로 성재현 작가, 이지향 작곡가, 박지혜 연출, 루브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이 참여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향니의 멤버인 이지향 작곡가의 첫 뮤지컬 도전이기도 하다.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만 동시에 그들의 공격을 받는 톱스타 '러브' 역에는 홍지희·한재아·박수빈(우주소녀)이 출연한다. 오랜 마녀의 삶으로 매너리즘을 느끼는 아웃사이더 마녀 '마마' 역에 정연·정인지·랑연이 캐스팅됐다. 마마의 반려 거미 블랭크와 매력적인 배관공 '딜런' 역은 선한국·조용휘·홍성원이 맡는다.뮤지컬 '번 더 위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낭만바리케이트 SNS에 공지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