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새천년관 701호기조연설에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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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GSIS, 원장 이정훈) 슬로바키아 소재 '아답트 (Adapt) 연구소'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새천년관 701호에서 '나토-인도·태평양 4개국 전략 대화'(NATO-IP4 Strategic Dialogue)를 개최한다.인도·태평양 4개국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나토 정상회의에 2022년, 2023년, 2024년 3년 연속으로 초청받은 것이 방증하는 것처럼,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의 안보협력이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회의는 나토와 인도·태평양 4개국이 직면한 글로벌 차원의 안보 위협을 논의하고, 양 측 안보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이어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한 안보 이슈 및 사회 문제로 등장한 허위정보, 오정보, 가짜 뉴스, 역정보 등에 관한 양측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현인택 고려대 명예교수(전 통일부 장관) 기조연설을 하고, 자간 판다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PD) 박사, 나카야 수미 일본 히토쓰바시대 교수, 하루코 사토 일본 오사카대 교수,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 등 30여 명의 국내·외 학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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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국제학대학원(GSI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