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硏, 1983년 아웅산테러 계기 창립올해부터 全 직원 참여 행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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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가 8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묘역에서 '미얀마(구 버마) 아웅산묘소 폭탄 테러사건' 순국 외교사절 17명에 대한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세종연구소 제공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가 '아웅산 테러' 제41주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묘역에서 '미얀마(구 버마) 아웅산묘소 폭탄 테러 사건' 순국 외교사절 17명에 대한 추모행사를 실시했다.이용준 이사장, 김현욱 연구소장을 비롯해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직원들은 이번 추모행사에 전원 참석해 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헌화 및 분향 행사를 진행했다.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매년 이사장과 연구소장만 참석해 추모행사를 했는데, 올해부터는 세종의 뿌리를 잊지 않는 차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재단법인 세종연구소는 1983년 10월 9일 발생한 북한의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 사건을 계기로 순국 사절의 유가족 지원과 국가안보 및 남북통일에 필요한 연구와 교육사업을 위해 창립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
- ▲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가 8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묘역에서 '미얀마(구 버마) 아웅산묘소 폭탄 테러사건' 순국 외교사절 17명에 대한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세종연구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