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도 하던 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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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6개월째 공석인 차장에 대한 임명 절차를 조만간 밟을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날 공수처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동운 공수처장이 조만간 차기 차장 후보를 확정해 제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현행 공수처법상 차장은 10년 경력 이상 법조인 중 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오 처장은 공수처장과 차장이 모두 판사 출신이었던 '1기 공수처'부터 이어져 온 수사력 부족 논란을 의식해 검찰 출신 후보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오 처장은 지난 5월 후보자 시절 공수처의 수사력 제고 등 과제를 언급하며 "차장은 수사 능력이 탁월한 분을 지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는 최근 경북경찰청이 발표한 관련 사건 수사 결과와 별개로 "법과 원칙에 따라 예정된 수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