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MZ세대 논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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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나 포스터. ⓒNANK 제공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MZ세대 청년들이 모여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이하 NANK)와 북한인권 및 통일의 선도적인 청년단체인 한반도청년미래포럼(창립자 박준규)(이하 포럼)은 '통일주역세대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현재 인식 및 향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세미나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세미나의 환영사는 주최측인 NANK의 인지연 대표가 맡는다. 이어 북한인권법의 최초 발의자이자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김문수 위원장,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홍용표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손광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 상임대표가 축사 연사로 나선다.탈북민 리더들 중 좌장격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의 격려사와 함께 사회는 포럼의 안향아 운영위원이 맡았다.박준규 포럼 창립자를 좌장으로, 인권 및 북한인권 분야의 전문가인 최명섭 변호사, 김자훈 미국 워싱턴DC 변호사, 지난해 탈북청년으로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인권 실상을 증언했던, 포럼의 김일혁 북한인권 전담 매니저, 대학생인 오영택 NANK 사업국장이 MZ세대를 대표해 청년들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발표한다.NANK와 포럼은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늘은 한반도 통일의 날'이라는 인스타그램 형태의 포토존을 준비한다. 또 '한반도 통일, 우리에게 무엇인가!'란 질의서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해 그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