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지지 1% 불과 ··· 40대(12%) 50대(11%)와 큰 격차부도덕 위선 정치인 거듭 출현 ··· 이런 무책임 지지자들 때문민주주의 타락은 결국 시민 책임 ··· 40~50대 각성 절실그들이 연령 피라미드 상층부 차지할 훗날, 매우 걱정된다
  • <이 사회의 도덕적 해이와 도덕불감증>

    작년 여름 청렴·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하는 헌법기관인 <선관위> 의 총체적 비리와 도덕불감증이 폭로되면서, 온 국민이 경악했고 부정선거 의혹도 더욱 커졌다.
    정치권에선 최근 22대 국회 총선을 앞두고 전과자와 형사피의자들이 당대표를 맡거나 정당을 창당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이 뜨고 있다.

    조국 대표는 2심에서까지 징역 2년 실형을 받은 인물이다.
    이런 부류의 인물들이 <조국당> 에 모여들고 있다.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황운하 전 민주당 의원이 <조국당> 에 합류했다.

    돈봉투 살포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부인도 형사피의자로 재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 면면도 [그 나물에 그 밥] 이다.
    이 사회의 도덕적 해이와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은 인간이 아니다" (無羞惡之心 非人也)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들은 파렴치한 부류들에 환호하며 이들을 국민의 대표로 뽑아주는 국민이다.

    정치와 정치인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대한민국 정치판에 부도덕한 인간들이 나설 수 없게 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역할이다.

    [편집자 주]
    제목 등에서 인용한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