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육부·문체부 업무보고 받고 다양성 강조"교육은 서비스, 자유로운 선택하도록 제도로 보장해야"문체부엔 콘텐츠 수출 독려…"K-콘텐츠, 모든 산업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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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을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식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독점적 교육 내용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사회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교육개혁으로 미래를, K-컬처로 국격을'이라는 주제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았다.그는 "교육이라고 하는 것을 하나의 서비스라고 생각을 해보자"라며 "일방적인 국가독점적인 교육 내용 가지고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에서는 더 이상 교육이 지탱하고 버틸 수 없다"고 했다.이어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성"이라며 "다양성을 보장하려면 학교도 다양해야 되고 가르치는 내용도 다양해야 한다. 교육이라는 것을 하나의 서비스라고 보고, 용역이라고 보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자유로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제도상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사회가 디지털 사회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교육도 빠른 변화를 가져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AI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우리 교육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돼야한다"면서 "디지털에 적응하고 어떤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들을 많이 우리가 양산을 해서 우리 산업계와 각 분야에 공급해야 하는 책임을 교육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돌봄이 교육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을 돌본다는 건 결국 사람을 가르치는 개념이기 때문에 돌봄이 교육 체계에 편입될 때가 왔다"고 말했다.이에 교육부는 ▲지역에 다양한 우수학교를 육성하는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디지털기반 교육 혁신 방안 ▲가정맞춤 교육개혁을 위해 돌봄서비스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질을 높이는 늘봄학교 추진방안 ▲과감한 규제혁신·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로 지역대학을 육성 방안 ▲핵심 첨단 분야 인재 양성 방안을 보고했다.문체부에는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콘텐츠 산업은 다른 모든 인프라 산업, 방산, 다른 모든 산업에 이것이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함으로써 다 직관적으로 영향미치는 것"이라며 "콘텐츠 산업이 수출뿐 아니라 수출동력을 키우는 데 아마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문체부는 ▲K-콘텐츠,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2023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 ▲K-컬처의 차세대 주자, 예술 ▲문화의 힘으로 지역균형발전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 보장 ▲탁상에서 현장으로, 다시 뛰는 K-스포츠를 6대 추진 과제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