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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6] "국힘 당대표?...밤중에 홀로 앉아 절대고독서 생각하라"

"당대표 선출, 당원 100% 투표로...죽 써서 뭣 줄라""그는 누구?...최첨단 스텔스 폭격기 같은 사람 골라야"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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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6 13:10 수정 2022-12-06 13:10

적은 누구고, 아군은 누군가?

윤석열 대통령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결단해야 한다.
‘2024 총선’까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를.

이를 위해 먼저,
적이 누구이고 우군이 누구인지를 새삼 다시 봐야 한다. 

적은 누구인가? 

김정은 김여정이다.
이재명 민주당이다.
문재인 잔당이다.

국민의 힘 안팎에도 적이 있다.
유승민 이준석 패거리,
이를 밀어주는 중간파 매체들이 바로 그것이다. 

정진석 주호영 권성동 권영세 안철수 황교안도,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동지 관계에 있던 사람들은 아니다. 

김명수 사법부도 적 중의 큰 적이다. 
행정부 안에도 반란 요인이 많다.
방통위 권익위는 월급 받는 적(敵)이다. 

‘검수원복’을 싫어할 경찰도,
‘내 식구’로 쳤다간 배신당할 수 있다.

정부와 정치권 밖은 온통 적 천지다.
좌익 매체, 민노총, 전교조 민변, 참여연대, 주민자치회, 좌익 종교인들, 좌익 젠더·환경 단체...,
하다못해 개딸들까지. 

중간파 매체들도 양비론을 써가며,
윤석열 대통령을 입맛대로 '가스라이팅' 하려 한다.

반면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계, 주류, 동맹군이라 할 진영은 뚜렷하게 짜여있지 않다.
그런 게 있나, 할 정도다.

그렇다면 그는 시급히 결정해야 한다.

국민의 힘 개혁에 관한 7가지 성찰 포인트

1. ‘국민의 짐’을 환골탈태해,
‘윤석열의 전투적 자유 레지스탕스’로 리모델링 해야 한다. 

2. ‘국민의 짐’에 분노한 자유 국민이,
국민의 힘 책임당원으로 대거 입당해야 한다.
이들이 차기 당권을 창출해야 한다.

3. 강남좌파·중간파·기회주의자 아닌,
선명한 자유주의 전사(戰士)를 당 대표·당 최고위원으로 선출해야 한다. 

4. 이 새 지도부가 차기 총선 공천권을 거머쥐어야 한다.
재야에서 피 토하며 싸우는 투사들을 다수 공천해야 한다.

5. 2024년 총선에서 이 새 여당이 원내 다수당이 되도록 해야 한다. 

6. 당 대표 선출은 반드시 ‘100% 당원투표’로 해야 한다.
누구 좋아하라고 역선택을 허용하나?
죽 쒀서 뭣에게 주려고? 

7. 당 리모델링에 대국적으로 공감하는 모든 당 대표 후보감들은,
막판에 반드시 단일화하도록 해야 한다.

2024 총선서 자유대한민국 끝장 나지 않으려면,
누가 국힘 당대표 돼야 하나?
그는 누구인가?

이상 일곱 가지를 해내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 윤석열 정부, 자유 국민은,
2024년 총선을 계기로 끝장날 것이다. 

그렇다면 새 당 대표로 누굴 뽑아야 할 것인가?

그는,
정치를 입신양명의 수단으로 삼는
닳고 닳은 정치 ‘꾼’ 타입은 아니어야 한다. 

”운동권,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자꾸 작아지나~~~“ 하며
꼬리 내리는 비겁한 기회주의자는 더욱 아니어야 한다. 

그는,
구태의연을 박살 내는 신선한 사람,
올곧고 정의로운 사람,
최첨단 초음속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같은 캐릭터이길 그려본다.

그는 누구인가?

모사꾼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윤석열 대통령은,
밤중에 홀로 앉아 절대고독 속에서 그를 짚어내야 한다.
누구, 누구, 누구... ,
정말 하나같이 성에 차질 않으니.

자기 정치, 자기 잇속 챙기는 모사꾼들.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윤석열의 실존적 직관’-, 

그는 대통령이기에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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