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류근일 칼럼] "법 위에 민노총, 민노총 위에 RO(혁명조직), 그 위에 또 무엇 있나?"

"지금 파업은 정치파업...소위 '체제 대전환' 기도""이 싸움서 이겨야, 대한민국과 자유체제 산다"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22-12-03 13:55 수정 2022-12-03 13:55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모습. ⓒ연합뉴스

자유진영이 이길 수 있을까?

지금 진행되는 파업은 단순한 노동운동이 아니다.
이것은 정치 파업이다.
그들이 말하는 소위 ‘체제 대전환’ 기도다. 

그들이 이기면,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룩한 선진 대한민국은 무너진다.
자유민주 체제도 무너진다.
귀족노조에 끼이지 못한 노동자들의 삶도 무너진다.
이 싸움에서,
대한민국과 자유 체제를 아끼는 선의의 국민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12월 1일 “자유 진영이 이길 승산이 있느냐?”는 필자의 질문에,
카카오톡으로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이 불법과 타협은 없다며 업무 복귀 명령을 발동하니까,
파업 현장에서 국가 공권력이 살아나고 있다.”

“의왕 ICD에서는,
경찰관들이 운행차량에 동승-보호하니까,
불법행위가 사라졌다.”

“수색 성신양회 시멘트 싸일로에서도,
물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광우병난동과 촛불정변서 정부 굴복 시킨 세력은?

급진·과격·극단 노동운동권은 광우병 난동과 촛불 정변 때는,
정부를 굴복시킬 수 있었다.
정부 리더십은 약했고,
거짓 선동은 강했기 때문이다.

운동권 화적(火賊)떼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정부 결의가 우선 단호하다.
진짜 뉴스가 가짜 뉴스를 씻어내고 있다.
민심도,
선동 언론의 기만과 과장과 양비론에 놀아나지 않는다.
MZ 세대도,
586 화적(火賊)떼에 휩쓸리지 않는다. 

노동자들도 깨어나고 있다.
서울 지하철공사의 제3 노조는 민노총 강경노선을 물리쳤다.
포스코 노조는 민노총을 탈퇴했다.
철도 노동자들도 파업에 들어가지 않았다.
노사 공멸 아닌,
노사 공생의 길을 택했다.

대장동 도둑질을 본 국민들은?

국민 일반도,
운동권 화적떼의 부패·타락에 혐오감을 가지게 되었다.
대장동 도둑질을 본 국민은,
저들의 ‘진보’가 순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급진·과격·극단 노동운동권이,
그 가짜의 방탄복 노릇을 한다는 것도 국민은 알게 되었다.
오죽하면 야당 일부마저,
다른 생각, 다른 말을 하게 되었을까?

이대론 안된다, 응답하라 대한민국

결론은 자명하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동운동을 극좌 전체주의 일당독재 혁명의 도구로 써먹으려는,
음모꾼·선동꾼들을 노동운동계에서 추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절대다수 선의의 노동자들을 포함하는 전 국민이,
다음과 같은 사회계약에 합의했으면 한다. 

“자유민주 국가 공동체는,
노동자들의 합법적·합리적 권익추구 활동을 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노동운동을 빙자한 반(反)헌법적·불법적 활동은 용납될 수 없다.”

이대로는 안 된다.
응답하라, 대한민국.

"법 위에 민노총,
민노총 위에 RO(혁명조직),
그 위에 또 무엇?"

이런 가설은 사실인가, 아닌가?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미디어비평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