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진영,'광화문 내전'서 승리!"주류언론은 그걸 '교통체증'이라 했다"
  • 한국 내전(內戰)은 이 시각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전체적으로 자유 진영에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 

    1. 10월 22일의 ‘광화문 회전(會戰)’은 자유 진영의 승리로 귀결됐다. 

    자유 진영은
    전투에서도, 도덕성에서도 다 이겼다.
    아군, 체제 수호 세(勢)가
    적군, 체제 반역 세를 압도했다.

    수적으로 경찰추산
    아군은 3만,
    적군은 1만 5천이었다.
    기세에서도
    체제 수호 세가 공세적이었다.
    용산으로 밀고 가던 적이 아군에 막혀 뿔뿔이 흩어졌다. 

    도의적으로도
    아군은 흠 잡힐 데가 없었다.
    적은 중고교생들을 유혹하기 위해
    교복 입고 촛불에 참가하면 봉사활동 점수를 주겠다고 했다.
    썩을 x들이다.
    화적(火賊) 떼의 타락이
    한도 끝도 없다.

    자유 진영의 승리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덕수궁 앞까지를 가득 메운 ‘나라 걱정 시민’들의 승리,
    그들을 이끈 주최 측 공이었다. 

    2. 웃기는 건 이를 보도한 올드 미디어들의 뒤틀린 심보였다. 

    “광화문 인파로 인해 그 일대엔 극심한 교통 체증이 일었다.”
    어쩌고저쩌고.

    그래?
    교통체증을 꽤 싫어하는 모양인데,
    촛불 정변 때의 교통체증은
    그대들 가짜 뉴스 제조·유통·판매 업자들이 만든 것 아니었나?
    남이 만든 교통체증은
    교통 체증,
    자기들 선동이 만들어낸 교통체증은
    언론?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의 로비를 들어주어선 안 된다.
    이들과 독대를 하거나, 술자리를 갖는 것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3. 자유 진영 시민/국민의 과제는 무엇이어야 할까? 

    자유 진영의 시민/국민은 계속해서
    주사파에 대한 전면적이고 전투적인 투쟁 노선을
    비(非) 좌파 진영의 주류 담론(談論)으로 세워나가야 한다. 

    그동안 국민의 힘과 비(非) 좌파 담론 계 일각엔
    참으로 웃기는 흐름이 있었다.
    극좌 전체주의 일당 독재 세력을 진보라고 불러주는 흐름이었다.
    바른미래당 계열. 탄핵 미디어 메신저(주류 언론계)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러나 극좌 전체주의 일당 독재 세력은
    자유 체제 안의 진보도 좌파도 아닌,
    체제 파괴 세력, 반(反)헌법 세력임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다. 

    자유인들은,
    그 반역 집단을 진보라고 불러주는 저들 기회주의 사이비 우파(그들은 우파로 불리는 것 자체를 마다했다) 흐름을
    단호히 축출해야 한다. 

    유동규 폭로는
    적뿐 아니라 그들과 기맥을 통해 온 기회주의 중간파 입지까지 흔들리게 하고 있다.

    4. 자유 레지스탕스가 국민의 힘을 접수해야 한다. 

    자유인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국민의 힘 주도권을 접수해야 한다.
    국민의 힘은,
    지금까지는 뭐가 뭔지 확실치 않은 부류에 의해 장악돼 왔다. 

    이들은 항상
    시민/국민이 광화문에서 전취(戰取)한 것을 도둑고양이처럼 가로채곤 했다.
    그러나 이 얌체 짓을 더는 용납해선 안 된다. 

    그렇다고 국민의 힘 자체를 버릴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국민의 힘을 안에서 먹어들어가야 한다.
    차기 전당대회는 그래서 중요하다. 

    자유 투쟁 세력이 국민의 힘에 대거 가입하자는 제안은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5. 윤석열 대통령과 그 참모들에게 직언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 참모들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자신들에겐
    ‘윤석열 세력’이랄 만한 것이, 아직 없다는 것을.
    국민의 힘은 윤석열 세력이 아니다.
    그들은 왔다갔다 하는 출세 제일주의자들일 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으로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길 원하는가?
    원한다면,
    차기 공천권을 행사할 ‘윤석열 팀’을 만들어,
    그들이 장차 국민의 힘 주류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는
    가치관 투쟁, 그리고 권력 투쟁의 두 측면으로 이루어진다.
    가치관 투쟁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자유의 혁명, 자유주의 혁명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론 안 된다. 

    마땅히, 그 가치를 구현할 팀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팀이 당권을 장악해야 한다.
    바람직하기로는 새 얼굴들이 신주류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는
    이상만은 아니고, 현실이다. 

    본부중대는 새 얼굴들이 맡더라도,
    그 리더십 이후에선 적절한 섞임이 불가피할 것이다.
    알아서 할 일이다.

    대한민국,
    자유 정신-자유 철학-자유 레지스탕스,
    이를 위한 불타는 열정과 투지.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 시대
    한국 자유 진영 핵심부(core)의 문화가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