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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 '모네·르누아르·샤갈' 가고 '세잔·칸딘스키' 온다

50만 관람객 매료, 12일 전시 종료 "추석연휴 마지막 관람 기회"

입력 2022-09-02 09:49 수정 2022-09-02 09:52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전 내부 모습.ⓒ티모넷

제주 '빛의 벙커'의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이 추석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4월 23일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서양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20명의 작품 500여 점을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전시는 인상주의와 모더니즘의 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지중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명작을 빛의 물감으로 재현한다.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재즈 음악이 9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빛의 벙커'는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초 차기작을 오픈할 예정이다. 근대 미술의 선구자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화가이자 시인·미술 이론가·추상미술의 창시자였던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개막 이후 지금까지 무려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 추석 모네 전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새롭게 찾아올 차기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옛 국가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이다. 개막작 '클림트'전, 두 번째 전시 '반 고흐'전에 이어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이 열리고 있으며, 8월 기준 누적 관람객 153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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