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1일 제주도민 최대 50% 할인…'아트제주' 협업 프로모션
  •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내부 모습.ⓒ티모넷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내부 모습.ⓒ티모넷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도민을 위해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주소가 적힌 신분증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성인은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8월 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제주 대표 국제 아트페어 '2022 아트제주'와의 협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빛의 벙커' 티켓 지참 시 아트제주 입장권을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 '빛의 벙커' 제주도민 할인 프로모션 이미지.ⓒ티모넷
    ▲ '빛의 벙커' 제주도민 할인 프로모션 이미지.ⓒ티모넷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제주 지역 미술계와의 상생을 통해 여름 휴가 시즌 동안 제주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복합문화공간 '빛의 벙커'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에서는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들의 5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1월 글로벌 관광단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하면서 팬데믹 시대에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관광 안전 도시'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