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아니스트 신창용.ⓒ마스트미디어
    ▲ 피아니스트 신창용.ⓒ마스트미디어
    피아니스트 신창용(28)이 마스트미디어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는다.

    신창용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백혜선·박재홍, 소프라노 강혜정, 지휘자 차웅, 첼리스트 양성원·심준호에 이어 마스트미디어의 8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스트미디어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된다"며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티스트들과 같은 식구가 돼 반갑고 영광이다. 그러면서도 책임감도 많이 생긴다. 음악에 진실된 무대로 대답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창용은 서울예고·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다.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했으며, 클래식 유튜브 '또모'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신창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예술원이 올해 첫 신설한 '제1회 젊은예술가상'에 선정됐다. 오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향후 마스트미디어와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