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 장면.ⓒ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컨템포러리S 1 -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그녀의 시간'을 S씨어터 선보인다.

    '컨템포러리S 시리즈'는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해 새로운 작품을 개발해 S씨어터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신작과 함께 관객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던 작품을 선정했다.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는 2019년 7회 전 회차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재연은 추정화와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합류해 기존 공연에 새로운 대본과 연출을 더하고 탱고 음악의 비중을 높였다.

    극의 굵직한 흐름을 이어가는 '밀롱가 가수' 역에는 임정희가 출연해 작품의 드라마적 요소를 강화한다. 국내·외 발레단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김희현·윤별·김현웅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 ▲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포스터.ⓒ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