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빌리 아일리시.ⓒ유니버설뮤직
    ▲ 빌리 아일리시.ⓒ유니버설뮤직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신곡을 선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22일 오전 1시 새 EP '기타 송즈(Guitar Songs)'를 발매했다. 모두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빌리 아일리시의 잔잔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TV'와 'The 30th' 총 2곡이 담겼다.

    'TV'는 곡 후반부에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음성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 유럽 투어에서 당시 미발매곡이었던 'TV'를 빌리 아일리시가 부르자 곡 후반부를 팬들이 따라 부른 것을 녹음해 이번 공식 음원에 담았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6'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측에 따르면 티켓은 판매 시작 20분만에 전석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REVERB)에 기부할 계획이다. 티켓 한 장당 1달러가 기부되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 ▲ 빌리 아일리시 앨범 커버.ⓒ유니버설뮤직
    ▲ 빌리 아일리시 앨범 커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