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일러스트원화전,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서 7월 12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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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작 '오케스트라를 찾아라' 표지 원화.ⓒChloé Perarnau all rights reserved.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북서울꿈의숲에 위치한 드림갤러리에서 일러스트 원화전 '클로에 페라르노의 오케스트라를 찾아라' 전시를 개최한다.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 클로에 페라르노는 벨기에 브뤼셀 왕립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한 뒤 2012년부터 브뤼셀에서 어린이 도서를 출간하는 등 다양한 출간물과 예술 워크숍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2016년 국내에서도 출간돼 소개된 바 있는 일러스트 북 '오케스트를 찾아라'의 원화 작품들과 지금껏 유럽 내에서만 선보였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 삽화 컬렉션, 포스터 등 50여점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오케스트라를 찾아라'는 작품마다 작가가 숨겨놓은 인물들을 찾아가는 형태의 독특한 스토리 구성을 가졌다.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 실제로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연주자들을 찾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기 패키지 '코끼리 눈 맞추기'와 오케스트라 스케치 컬러북 등의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립 몽펠리에 관현악단과 로레인 & 아모픽스 국제오페라와 공동제작으로 완성된 '전 세계를 여행하는 오케스트라를 찾아라!' 프로젝트 영상을 상영한다.'클로에 페라르노의 오케스트라를 찾아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30분 전 입장 마감이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
- ▲ 일러스트 작가 클로에 페라르노의 작업 모습.ⓒChloé Perarnau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