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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전 분야, 제2창군 수준 혁신하라"… 윤 대통령, 연이은 안보행보

尹, 국정원장 임명·장성 진급보직신고 연이어 진행해 안보 강조"AI 기반한 과학기술강군 될 수 있도록 국방혁신4.0 강력히 추진"

입력 2022-05-27 15:12 수정 2022-05-27 15:37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희현 육군 2작전사령관에게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임명장 수여와 함께 첫 번째 군 수뇌부 진급·보직신고를 받고 국가안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성 진급·보직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군 수뇌부 보직인사다.

"과학기술강군 위해 국방혁신4.0 강력히 추진하라"

이 자리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전동진 육군지상작전사령관, 안병석 연합사령부사령관, 신희현 육군 2작전사령관이 참석했다. 

이어진 장성들과 환담에서 윤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우리 군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돼 책임감이 남다를 것이라 생각한다"며 "현재 안보상황에 대비하면서도 인재 양성 등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군이 과학기술강군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따라 군사전략·작전개념을 비롯한 국방 전 분야에서 제2창군 수준의 혁신으로 AI에 기반한 과학기술강군이 될 수 있도록 국방혁신4.0을 강력히 추진하라"는 지시다. 

국회 청문회 절차 마친 국정원장 임명도 마무리 

 윤 대통령은 이날 장성 진급·보직신고에 앞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김 원장과 환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을 우려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 원장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26일 채택됐다. 민주당이 "김 후보자가 박근혜정부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세월호 참사 조작행위에 관여했다"며 부적격 의견을 냈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에는 반대하지 않았다.

김 원장은 25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에게 '만일 국정원장이 된다면 절대로 국내정치에 관한 것은 해서는 안 된다'고 엄명을 내렸다"며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처럼 국정원을 개혁 또 개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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