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청춘소음' 캐스트 및 포스터.ⓒ시작프로덕션
    ▲ 뮤지컬 '청춘소음' 캐스트 및 포스터.ⓒ시작프로덕션
    뮤지컬 '청춘소음'이 5월 24일~7월 31일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초연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청춘소음'은 공연제작사 시작프로덕션이 '멸화군'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층간소음을 소재로 낡은 빌라 덕용 맨션에 살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피노키오를 좋아하고 여행 한 번 안 가 본 여행 작가 '오영원' 역에 지일주·정욱진·황두현·김민성이 캐스팅됐다. 알바하느라 취업 준비할 시간 없는 취준생 '한아름' 역에는 홍지희·서채이·길하은·홍나현이 출연한다.

    영원의 옆집에 사는 주물공장 노동자 '김중길' 역은 김지훈과 김승용이 맡는다. 두 사람은 '김중길'을 비롯해 상담의, 여행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뮤지컬 '청춘소음'은 신인 작가 변효진, 작곡가 김미경, 우진하 연출, 마창욱 음악감독, 황보주성 안무가, 박연주 무대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등의 창작진들이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