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곡가 허수현(왼쪽)과 이범재.ⓒ국립정동극장
    ▲ 작곡가 허수현(왼쪽)과 이범재.ⓒ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지난해에 이어 '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시즌2를 선보인다

    올해는 창작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작곡가 허수현과 이범재 2인을 초청한다. 이들은 각각 5월 26~28일, 6월 2~4일 국립정동극장에서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허수현은 뮤지컬 '프리다', '라디오스타', '스모크', '루드윅' 등을 탄생시켰다. 이범재는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웨딩플레이어', '킬러파티'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와일드 그레이'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허수현 작곡가의 '오걸작'은 추정화가 콘서트의 연출이자 사회자를 맡는다. 뮤지컬 '스모크', '프리다', '루드윅', '아가사' 등 주요 대표 작품의 넘버들은 물론 작곡가와 특별한 인연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뮤지컬 갈라를 선보인다.

    이범재 작곡가의 무대에서는 개인 피아노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첫 뮤지컬 데뷔작인 '와일드 그레이'의 대표 넘버들도 만날 수 있다. 음악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동료 연주자들과 게스트들이 함께 한다.

    티켓은 오는 28일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 '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시즌2 포스터.ⓒ국립정동극장
    ▲ '오걸작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시즌2 포스터.ⓒ국립정동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