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 '동요, 클래식이 되다'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5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 '동요, 클래식이 되다' 포스터.ⓒ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 '동요, 클래식이 되다'를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동요, 클래식이 되다'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출연해 유년시절부터 들어 친근한 동요와 클래식 소품을 엄선해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준다.

    박종화(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는 동요 프로젝트 음반 'NUNAYA(누나야)'을 발매한 바 있다. 이날 그의 음반에 수록된 '꽃밭에서', '고향의 봄', '섬집아기'와 함께 쇼팽 에튀드(연습곡) 작품번호 10, 쇼팽 프렐류드 작품번호 28 등이 연주된다.

    '출국', '난치병'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하림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민속악기 주법을 섭렵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신선하고 독창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천원의행복'은 공연 현장뿐만 아니라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채널'과 쇼핑LIVE 내 '공연 라이브' 채널을 통해 5월 31일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은 4월 20~27일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