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판스타 PANHORAN' 첫 국악 기획 앨범 발매.ⓒ메가기획
MBN '조선판스타' 실력파 국악인들이 참여한 첫 국악 기획 앨범이 발표된다.
국악 전문 엔터테인먼트 메가기획이 선보이는 '조선판스타 PANHORAN'이 16일 정오 네이버 바이브, 벅스, 멜론, 지니, 플로,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조선판스타'로 실력을 인정받은 산옥, 박자희, 정초롱, 김하은, 김란이, 윤예원, 조주한, 퀸(김가을·전고은·박혜령·김제나·신소을·정이수), 박성우 등 14인이 참여했다.
앨범 주제인 'PANHORAN'은 그리스어 '파노라마'의 어원으로 모든 게 보인다는 뜻이다. '조선판스타' 국악인들이 동양과 서양의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크로스오버 뮤직으로 K-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조선판스타 PANHORAN'은 타이틀곡 '햇님달님'과 핫트랙 '어유아방아요'를 비롯해 발라드, 댄스, 펑키, 락, 힙합, 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크로스오버한 퓨전 국악 1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인 '햇님달님'은 R&B 소울로 사랑받았던 감성 소리꾼 박자희가 선보이는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다. JTBC '슈퍼밴드2'에서 우승한 크랙실버의 멤버 오은철이 작사·작곡부터 편곡까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