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캐스트.ⓒHJ컬쳐
    ▲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캐스트.ⓒHJ컬쳐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12월 5주년 기념공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세종문화회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2020년 예스24스테이지에서 재공연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 중국 레플리카 수출을 통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시안 외 중국 전역으로 투어공연을 다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어버린 두 손의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박유덕·안재영·정욱진·박규원과 김현진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박규원은 5주년을 맞이해 3회차의 특별 공연으로 출연한다.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은 초연 멤버 김경수·정동화와 함께 임병근·정민·유성재가 다시 맡는다.

    원년 멤버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배우가 합류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12월 11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