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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협 거세지자…백악관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약속 확고하다”

젠 사키 대변인 “우리는 대만의 정당방위 계속해 지지할 것…대만해협 평화 지킬 것”

입력 2021-10-15 15:06 | 수정 2021-10-15 17:35

▲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뉴시스 A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확고(rock solid)하다”고 밝혔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젠 사키 대변인은 대만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미국은 대만의 정당방위를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나는 해당 사안을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현재 대만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은 대만 해협의 평화를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중국과 대만 간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9일 “반드시 대만 통일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는 마샤오광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이 “인민해방군의 훈련 목적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으로 국가주권과 양안 동포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은 150대가 넘는 군용기로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런 중국의 움직임과 관련해 그랜트 뉴섬 일본전략안보포럼 연구원은 성조지 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대만 방어를 위해 중국과 핵전쟁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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