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서울 842만명·부산 293만명 가운데 204만 5133명 투표 참여"
  •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6.8%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권창회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6.8%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권창회 기자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6.8%를 나타내고 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부산 유권자 1216만 1624명 가운데 204만51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현재 149만32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 17.7%이다. 부산시장 선거는 46만5587명이 투표, 15.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20.2%인 종로구였다. 가장 낮은 구는 15.4%인 금천구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동구가 18.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기장군이 12.6%로 가장 낮았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 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204만51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 방법과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